인천시가 내년부터 지역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루 임대료 천 원의 '천원주택'을 공급하는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는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데 이어 오늘 인천도시공사(iH)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도시공사는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실무 준비에 착수했으며 우선 매입임대 주택을 시작으로 전세임대 주택까지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매입임대 주택은 공사가 보유하거나 매입한 공공임대주택이며, 전세임대 주택은 입주 희망자가 시중 주택을 선택하면 시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체결해 지원하는 방식입니다. <br /> <br />천원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인천지역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초 2년을 기본으로 최장 6년까지이며 연간 천 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는 천원주택 임대료가 시내 민간주택 월평균 임대료, 76만 원의 4% 수준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21916440412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